[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유아동복 브랜드 컬리수가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프랑스 식사문화 클래스가 역대 최대 규모로 부산에게 열린다.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은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프랑스 문화와 예절을 익힐 수 있는 ‘프렌치 식사 에티켓 클래스’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프렌치 시크 모던 아동복 컬리수가 브랜드 콘셉트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는 예년 대비 2~3배 이상 커진 100명 규모로 진행 예정이며, 부산 지역은 물론 전국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개최일은 오는 5월 24일로, 런치코스(오후 12시~2시)와 디너코스(오후 5시~7시) 두 타임으로 나뉘어 열린다.
참가는 5~8세 연령대의 아이 1명과 부모 1명으로 가족 당 2명 동반 응모가 가능하다. 장소는 부산 해운대구 센텀북대로에 소재한 프렌치 레스토랑 르꽁비브이며, 클래스 강사는 허찬 쉐프와 노윤수 소믈리에가 맡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랑스 식사예절을 전수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 신청만 해도 컬리수를 포함해 유아복 모이몰른, 키즈 스포츠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프로 등 한세드림의 각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5천원 상당의 쑥쑥 멤버십 포인트를 전원에게 증정한다. 적립은 5월 21일 일괄 진행되며, 사용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또한, 현장에 초청되는 당첨자 모두에게는 행사 참가 외에도 컬리수 우산, 동전지갑, 문구세트, 쿠션인형, 축구공, 양말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한세드림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가능하며, 참석 가능한 시간대와 연락처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한세드림 마케팅팀 은수빈 팀장은 “컬리수 브랜드의 인기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이번에 부산 지역에서 브랜드 공식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꼬마 숙녀 신사 어린이들이 식사예절도 배우고 엄마 또는 아빠와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드림은 지난해 1750억원 규모의 최고 매출 실적을 달성하며 아동복 및 유아복 시장의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도 분기 및 월 목표치를 순조롭게 넘기고 있어 순항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