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유난희의 굿즈' 론칭..."색다른 사회적 가치 소비 제시"

SK스토아(대표 윤석암)은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색다른 개념 소비를 제안하는 '유난희의 굿즈'를 편성한다고 26일 밝혔다.

TV홈쇼핑 업계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유난희 브랜드 디렉터가 진행을 맡았다.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브랜드가 담고 있는 특별한 이력과 가치를 엄선해 전달한다. 소비자에게는 '착한소비문화'를 전달하는 캠페인도 확대한다.

첫 방송에서는 버려지는 물품을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생산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컨티뉴' 백팩이다. 제조사 '모어댄'은 사업 목적과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까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유난희의 굿즈에서 SK스토아 단독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김판수 SK스토아 본부장은 “단순한 기부방송을 넘어 새로운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당신만을 위한 행복한 쇼핑'을 캐치프레이즈로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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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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