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과 청소년 대상 만화 창작 의욕을 북돋우는 행사를 차례로 연다.
먼저 '제19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중등부는 '카툰', '캐릭터', 고등부는 '이야기 만화' 부문으로 나뉜다.
예선 접수는 내달 8일까지다. 온·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상당 장학금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제18회 BIAF 전국 학생만화·애니메이션 대전'도 열린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황표현 세 가지 부문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접수는 내달 15일까지 엠굿 홈페이지(www.mgood.co.kr)에서 받는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사무국(032-325-2061)으로 문의해도 된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