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는 25~27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공공조달 종합전시회인 '2018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한다.
회사는 나라장터 엑스포에 신개념 일체형 컴퓨터와 친환경 솔루션인 TG 그린스위치, 테이블 형 망분리 PC 'DD165' 등 다양한 삼보컴퓨터 PC를 전시한다. 시연·체험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신개념 일체형 컴퓨터는 조달 나라장터에서 판매하는 일체형 컴퓨터 중 유일하게 '피벗·엘레베이션·틸트' 기능 3가지를 동시에 지원하는 일체형 컴퓨터다. 올 하반기 중 조달 나라장터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TG 그린스위치는 PC전원으로 모니터 전원까지 제어할 수 있는 친환경 솔루션이다. PC 전원을 켜면 모니터가 켜지고 PC 전원을 끄면 모니터 전원도 자동으로 꺼진다.
테이블형 망분리 PC인 'DD165'는 테이블 형태 PC에 2개 미니 PC를 탑재한 물리적 망분리 PC이다. 최근 정보보안 이슈가 떠오르면서 공공기관과 금융권에서 선호받는 제품이다.
이밖에 회사는 에너지절전, KC인증, 친환경 표시 인증 등 국가인증으로 안전성 검증을 받은 다양한 제품을 출품했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2018 나라장터 엑스포를 통해 디자인, 성능, 편의성 등을 고려한 삼보컴퓨터의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PC를 만나볼 수 있다”면서 “제품 시연·체험과 함께 관람객 상담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