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임팩트 의료용 봉합기 새 모델 EZ-PRO 개발..제조허가도 획득

메디칼임팩트(대표 김기성)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의 지원을 받아 흡수성 봉합사 의료용 봉합기 새 모델인 'EZ-PRO'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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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PRO 제품 사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메디칼임팩트가 최근 식약처에서 의료용 봉합기 EZ-PRO의 제조 허가를 획득했고 23일 밝혔다.

EZ-PRO는 기존 제품인 EZ-Close에서 투관침과 봉합기가 분리돼 있던 단점을 개선했다. 일체형이기에 복막 천공과 봉합이 가능하다. 메디칼임팩트는 복강경 수술시 일일이 수작업으로 봉합하는 수고와 시간 낭비를 줄이기 위해 투관침 부위에 삽입했다가 빼내면 1분 안에 봉합하는 의료용 봉합기를 개발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메디칼임팩트 제품 개선을 위해 임상실험 등에 실험동물센터 연구 인프라 및 컨설팅을 지원했다. 앞선 EZ-Close 개발 때도 도운 인연이 있다. 박구선 이사장은 “개선 모델인 EZ-PRO의 식약처 제조허가 획득에도 재단의 지원이 도움을 주게 돼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재단을 활용해 성공하는 사례하는 더 많이 나오도록 하겠다”고 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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