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인재육성 협약 체결

목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원장 김현곤)은 최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교장 고익종)와 인재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소프트웨어(SW) 및 정보보호 교육을 위한 학생 교류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적교류 △교육시설 공동 활용 및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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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곤 목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장(왼쪽)이 고익종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SW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2017년에 설립됐다. 목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정보보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4년에 교육부가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김현곤 정보보호영재교육원장(정보보호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보호 분야에 꿈과 끼를 가진 영재원의 중학생들을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로 진학할 수 있도록 진로지도를 할 계획”이라면서 “마이스터고의 우수한 고등학생들을 영재원에 입학시켜 실력과 윤리성을 겸비한 화이트 해커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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