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50만원대 '포러너 645 뮤직'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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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마트워치 업체 가민이 음악 저장·재생이 가능한 GPS 러닝 워치 '포러너 645 뮤직'을 국내 출시했다.

미국 가민이 음악 저장·재생이 가능한 GPS 러닝 워치 '포러너 645 뮤직'을 국내 출시했다. 가격은 59만9000원으로 색상은 진홍색과 블랙 2종이다.

포러너 645 뮤직은 음악 500곡을 저장, 스마트폰 연동 없이 단독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가독성이 뛰어난 올웨이즈온 가민 크로마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이전 운동기록·체력 수준을 자동으로 평가해 훈련량과 강도를 조절하는 '퍼스트비트' 앱을 탑재했다.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수신 전화·문자·소셜미디어 알람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무료 온라인 피트니스 커뮤니티 앱인 가민 커넥트에 활동 정보가 자동으로 업로드 된다. 이용자는 가민 커넥트 IQ 스토어에서 무료 시계 화면·위젯·데이터 필드·앱 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포러너 645 뮤직은 5ATM(50미터) 방수 등급을 지원한다. 수영거리·페이스·스트로크 횟수·소모 칼로리 등 다양한 정보 제공를 제공한다. 스트로크 유형(자유영, 배영, 평영, 접영)도 감지한다. 배터리는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7일, GPS 모드에서 최대 14시간, 음악 재생 모드에서 최대 5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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