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피코리아, 250명 채용…배달 라이더·개발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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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요기요 제공.

알지피코리아(대표 강신봉)가 올해 250명 규모 신규 채용에 나선다.

알지피코리아는 배달앱 요기요와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운영하고 있다. 올 1분기 이미 100여명을 뽑은 데 이어 연말까지 15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분야별 채용 규모는 테크본부 40여명, 세일즈본부 50여명, 서비스운영본부 20여명이다. 테크본부 개발자, 기획자는 상시 모집 중이다. 마케팅과 데이터 분석 인력도 뽑는다.

지난해 인수한 푸드플라이 서비스도 강화한다. 배달 라이더를 포함해 100여명 가량 모은다. 푸드플라이 라이더는 고정급, 성과급, 지입 성과급 등 업무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특수산재보험과 이륜차 보험 가입 혜택도 준다. 바이크·헬멧·유니폼·배달통을 지원한다. 라이더 전문 교육도 연다.

알지피코리아 직원 수는 600명이다. 올해 말 850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임근중 알지피코리아 인재문화총괄이사는 “요기요와 배달통, 푸드플라이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250여명보다 채용 규모가 늘 수 있다”며 “지원자가 많이 몰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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