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주동필 본부장)는 매주 화·수요일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이나데스크 전담인력(관세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무협 광주전남본부는 중소기업의 FTA와 수출입 통관 전반에 대한 애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관세제도 활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상담제도를 마련됐다.
주요 서비스는 △한·중 FTA 관련 전반적인 상담 △원산지 증명서 발급절차 △원산지 결정기준 검토 및 원산지 판정 △FTA 협정관세 사후적용 절차 △FTA 인증수출자 획득 절차 등이다.
주동필 본부장은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이면 직접 방문, 전화, e메일 등의 방법으로 한·중 FTA와 관련된 관세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