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여성기업인협회(회장 전현경)가 '월드클래스 시장개척단'사업 진행을 위해 3박 4일 간 중국 현지 방문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시장개척단은 전현경 데이터소프트 대표·이동인 노박앤파트너 등 IT분야 여성 기업 11개사로 구성됐다. 개척단은 현지 KOTRA 선전 무역과 수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스마트폰 제조업체 ZTE와 선전 선진기술연구원을 방문하다. 홍콩에 위치한 블록체인 거래소에도 들른다.
월드클래스시장 개척단은 과기정통부 '취약 부문 IT활용촉진지원사업' 일환으로 IT분야 여성기업 판로를 개척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바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