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김미연 교수, 서울시 빅데이터 심의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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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김미연 교수가 위촉장을 받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는 11일 생활환경디자인전공 김미연 교수가 서울시 빅데이터 심의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빅데이터심의위원회는 서울시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 관련 중요사항의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서울시 공무원 5인, 시의원 1인, 교수 6인, 민간전문가 3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29일 위촉식을 가졌다.

빅데이터심의위원회는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 시행계획을 심의, 평가하고, 데이터 활용과 이용 활성화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 민간 협력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서울디지털대 김미연 교수는 “서울시가 본격적인 데이터에 입각한 디지털 행정을 펼치고 있는 시점에서 올바른 공공데이터의 사용과 민간인의 데이터 이용 활성화가 선도적인 스마트도시 서울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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