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에서 5일 한미반도체(042700)에 대해 "실적 호조가 기대되는 2018년"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5,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임지용, 최도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9.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한미반도체(042700)에 대해 "중국 내 AI, GPU, 가상화폐, 전장, IoT 등 신규 패키징 수요가 호조를 보이면서 중화권 OSAT업체의 CAPEX가 확대되고 있다. 동사의 중국 매출 비중은 35%로 최근 지속되고 있는 중국발 수주 흐름은 향후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겠다. 2018년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4.2% +8.6% 상향 조정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동사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중화권 OSAT(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외주)업체의 CAPEX 확대, 국내 고객사향 신제품 매출 증대(18년 370억원→550억원),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18F PER 13.7배로 글로벌 후공정 장비 평균 15.6배 대비 저평가 상태라는 점"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815억(+66.3% QoQ, +33.7% YoY) 영업이익 271(+145.8% QoQ, +45.1% YoY)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2018년 신제품(TSV장비) 매출 추정치를 370억원에서 550억원으로 +48% 상향 조정했다. HBM 시장 확대와 함께 동사의 TSV장비 매출은 18~19년도 성장을 견인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15,500
16,000
1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5,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6,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0405
매수(유지)
15,000
20171116
매수(신규)
1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0405
신한금융투자
매수(유지)
15,000
20180322
유안타증권
매수(유지)
16,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