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새 광고 모델로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발탁했다.
내달 출시 예정인 LG G7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과 스마트폰 마케팅 활동을 공식 전개한다.
LG전자는 방탄소년단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유럽·중남미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을 고려, 프리미엄 스마트폰 주요 타깃 시장에서 긍정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수영 LG전자 MC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방탄소년단과 함께 높은 완성도와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갖춘 LG전자 스마트폰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