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게임 이용자 권익보호와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설립된 게임이용자보호센터(센터장 이경민)이 게임과용·과몰입 방지를 위한 대중의 의식제고에 노력을 거듭해 나간다.
30일 게임이용자보호센터 측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센터 대회의실에서 '제 1회 게임 과용·과몰입 예방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 1회 게임 과용·과몰입 예방 공모전 시상식'은 게임 과용·과몰입 방지를 위한 대중의 의식향상을 꾀한다는 취지로 지난달 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의 결과물을 살피고, 우수작들을 시상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상부문 : '건강하고 올바르게 song' (총 1작품) △포스터부문 : '건강한 게임을 위한 쉼표', '게임도 할만큼만 덜어서 맛있게'(총 2작품) △웹툰부문 : '게임 과몰입 어떻게 대해야 할까', '우리 모두 함께 건강하게 게임해요'(총 2작품) 등의 입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경민 게임이용자보호센터장은 "제 1회 게임 과용·과몰입 예방 공모전을 시작으로 게임이용자의 권익보호와 올바른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게임이용자와의 직접 소통의 기반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 1회 게임 과용·과몰입 예방 공모전' 입상작들은 게임이용자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