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재선 성공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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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30일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정기총회 회장 선거에서 40표를 얻어 한국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인 이봉승 후보(8표)를 32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2015년 소상공인연합회장에 선출된 최 회장은 앞으로 3년 더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최 회장은 지난달 치러질 예정인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으나 연합회 내 일부 가맹단체가 법원에 선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이의를 제기해 선거가 미뤄졌다.

최 회장은 “소상공인이 우리 사회의 중심세력으로 제 목소리를 내고 정책에 반영되는 소상공인 친화형 정책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업종과 지역별로 뿌리내린 전국의 소상공인연합회 조직을 강화하여 소상공인연합회를 진정한 소상공인 정책 허브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특별조치법에 따라 2014년 설립된 소상공인 법정단체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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