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스텔라 아르투아' 첫 TV 광고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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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전통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한 신규 광고를 1일 첫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유럽의 카페에서 벨기에 프리미엄 라거 스텔라 아르투아를 즐기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TV와 온라인을 통해 방영 예정인 이번 광고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텔라 아르투아를 마실 때만큼은 스마트폰을 잠시 꺼놓은 채 순간을 만끽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광고 '르 포켓' 편에 등장하는 한 직장인은 거래처와의 연이은 전화에 시달리며 카페를 방문,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를 주문한다. 맥주를 마시기 전 휴대폰은 주머니에 넣으라는 바텐더의 제안에 머쓱해하던 주인공은 이내 통화 중이던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고 현란한 탭댄스를 선보이며 스텔라 아르투아를 마신다. 영상 말미에는 맥주 거품을 걷어내는 스키밍을 밀착 촬영한 장면을 담아 높은 거품 밀도에서 나오는 맥주 본연의 맛과 풍미를 강조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관계자는 “스텔라 아르투아가 추구하는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이번 광고를 선보이게 됐다”며 “바쁜 일상 속 스마트폰에서 잠시 벗어나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 지금 이 순간을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전세계 9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손꼽힌다.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어우러져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오랜 전통의 벨기에 프리미엄 라거 맥주다. 성배 모양의 전용잔인 챌리스에 스텔라만의 9단계에 걸친 음용법을 따라 마시면 최상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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