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철 전 KT충남고객본부장이 KT IS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김 사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88년 한국통신 공채로 입사, 인력개발부장, 홈고객부문 유통기획담당 등을 거쳐 전남고객본부장, CS본부장, 커스터머(Customer)기획본부장, kt m&s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까지 KT충남고객본부장으로 재직했다.
유무선 통신 상품·시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고객서비스 전반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김 사장은 “고객서비스 전문기업 KT IS의 역량,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장, 압도적 고객인식 1등을 실현하는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전해 나가자”고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