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선 노현정 부부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은 지난 2006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만난 지 83일 만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첫 만남부터 프로포즈, 결혼식까지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로 화제를 모았다.
정대선 사장은 결혼식 당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노현정 전 아나운서에 대해 “만나다보니까 소울메이트인 것 같다. 감히 말하지만 최고의 여인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프러포즈에 대해 “시내 한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다가 다 먹고 테이블이 치워진 상태에서 ‘결혼해줄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정대선 사장은 노현정 전 아나운서에 대해 “끝까지 지켜줄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