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 극장가를 달궜던 마동석 표 새 1천만 액션 '범죄도시4'를 곧 디즈니+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10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영화 '범죄도시4'를 오는 23일부터 디즈니+를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따.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 & 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프랜차이즈 특유의 호쾌한 액션감과 장르적 쾌감의 조합을 통해 또 한 번의 1000만 관객 신화를 쓴 바 있다.
디즈니+에서의 '범죄도시4' 공개는 작품을 애정하는 대중의 수요를 새롭게 충족하는 동시에, K프랜차이즈 액션 시리즈로서의 글로벌 주목도를 마련하는 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즈니+는 현재 '범죄도시' 1~3편을 공개중인 가운데, 오는 23일 4편을 공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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