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시뮬레이터 전문업체 골프플러스가 스윙분석기 신제품 '임팩트비전'과 '3채널 스윙비전'을 출시했다.
임팩트비전은 초고속카메라로 촬영한 클럽 스냅샷 영상을 보여준다. 임팩트가 이뤄질 때 클럽 궤도와 페이스각, 볼의 움직임, 구질 등을 정확히 분석해 전문적 레슨이 가능하다. 세계적으로 가장 정확하고 검증된 레이더센서를 채택해 정확한 거리와 구질을 파악할 수 있다.
3채널스윙비전은 스윙모션 분석시스템으로 정면·측면·천정에 설치된 3개의 초고속카메라로 촬영한 스윙영상을 제공한다. 기존 타사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클럽 헤드 및 샤프트 움직임까지 스윙 자세 전구간을 선명한 영상으로 제공한다. 다양한 연습모드를 제공해 숏게임과 퍼팅을 집중 연습할 수 있으며 50개 기본 제공되는 골프코스에서 필드연습과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풀HD 룸스크린 업그레이드 제품도 출시했다. 항공촬영 지형데이타 기반으로 제작된 3D골프 코스는 하이퀄리티 풀HD 그래픽을 구현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임팩트비젼2 센서의 정확한 구질 구현과 현장감있는 3D골프코스를 통해 실전과 같은 라운딩을 경험할 수 있다.
골프플러스는 한국 골프피팅협회(KGFA) 공식지정 업체로 2007년부터 스크린골프를 개발해 온 골프시뮬레이터 전문 기업이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조립형 홈스크린 골프를 출시했고 스크린골프 프로그램과 스윙모션 분석시스템, 초고속카메라 센서를 자체 개발해 국내외에 서비스하고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