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행장 김도진)은 2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대한카누연맹(회장 김용빈)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카누·카약팀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카누와 카약은 국내에서는 비인기종목이지만 지난 2016 리우올림픽에서 6번째로 많은 금메달(16개)이 걸릴 만큼 비중 있는 종목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21개가 걸려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카누·카약 대표팀이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비인기종목 지원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