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라이나생명과 AI로 헬스케어·보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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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라이나생명과 19일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헬스케어 사업강화 및 디지털 기반 사업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 구현모 KT 경영기획부문장과 벤자민 홍 라이나생명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KT가 라이나생명과 보험·헬스케어 서비스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한다.

KT는 라이나생명과 '헬스케어 사업강화 및 디지털 기반 사업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는 AI스피커 '기가지니'와 라이나생명 헬스케어 서비스를 접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체 개발 음성-텍스트 변환(STT:Speech To Text), 주제와 핵심어 자동 분류(TA: Text Analysis) 등 AI 콜센터 솔루션을 라이나생명 콜센터에 적용한다.

KT는 AI, 5세대(5G) 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차세대 미디어 등 분야에서도 라이나생명과 혁신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구현모 KT 경영기획부문장은 “이종 업종간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와 보험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혁신을 선도할 것”이라면서 “KT의 앞선 AI로 라이나생명의 디지털 혁신을 함께 이뤄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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