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성비의 모든 것' 세텍 메가쇼 2018 시즌1, 오는 18일까지 개최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가 우수 중소기업의 활로모색과 소비자들의 알뜰한 소비생활을 촉진하는 대표행사 'SETEC메가쇼'를 진행한다.

SBA측은 전시전문기업 메가쇼와 공동으로 오는 18일까지 서울 대치동 세텍전시장에서  'SETEC 메가쇼 2018 시즌1'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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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SETEC메가쇼'는 생활·주방·식품·가전·가구 등 소비재 전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프 스타일 전시회다.

올해는 전국 약 250개 기업(400부스)이 메가리빙쇼, 메가뷰티풀쇼, 메가푸드쇼, 메가라이프스타일쇼, Mr.메가쇼 등 5가지 테마로 나뉘어, 뛰어난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의 소위 '갓성비' 제품들이 대거 출품될 예정이다.

여기에 롯데홈쇼핑, GS홈쇼핑, 하나로마트 등 국내외 유명 대형유통사 48개사와 MD 70명과 함께하는 1:1 유통수출상담회(15~16일)와 함께 주요 참가기업 60사의 신제품 전시회 '세텍메가쇼 2018 시즌 1 쇼케이스'도 함께 진행돼 참가기업들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마련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텍 메가쇼 2018 시즌1' 입장료는 5000원이며, 홈페이지 사전 등록시 무료로 입장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구선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SETEC메가쇼는 고객에게 가성비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소비자 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으로서 매년 관람객 4만명 이상을 달성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는 국내 최대 라이프스타일 전시회다"라며 "이번 SETEC 메가쇼 2018 시즌 1에서는 보다 많은 대형 유통사와의 1:1 구매·수출 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대형유통사 진입과 신규 판로개척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열린 '세텍 메가쇼 2017 시즌2'는 경기도 일자리재단·경북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등 전국 11개 지자체?협회 공동관을 포함한 중소기업 278사가 참가한 가운데, 대형 유통사 1:1 구매 상담회 개최 결과 130개사 참여, 약 113억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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