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대표 이영관)는 14일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제5포병여단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날 이승훈 인사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정광호 여단장·주요 참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2012년 자매부대와 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모범부사관 부부 초청행사, 임직원 자녀 병영체험, 발전기금 전달 등 다양한 민군 교류활동을 펼쳐왔다.
이 본부장은 “기업이 안정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가 있기 때문”이라며 감사 뜻을 전했다.
정 여단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활발한 교류활동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의 소임에 최선을 다해나갈”것 이라고 화답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