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해석용 프로그램 '매스매티카' 세미나 개최

모던하이테크(대표 김도현)는 수리해석용 프로그램인 '매스매티카(Mathematica)' 교육 세미나를 서울대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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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신기술연구소 207호실에서 파샤 박사는 매스매티카를 현장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매스매티카 개발사인 '울프램(WOLFRAM)'의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사업부 기술 엔지니어인 패리드 파샤 박사가 서울대학교 대학원생과 전자·통계 분야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파샤 박사는 매스매티카의 다양한 기능을 현장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주제를 다뤘다.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과 재무·통계활용 방법을 설명하면서 매스매티카만이 구현하는 특징적 기능을 설명했다.

그는 세미나 교육 중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각자 원하는 설계 방식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파샤 박사는 “실무 엔지니어들이 매스매티카의 다양한 기능을 폭넓게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세미나 교육에서 다양한 의문점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줘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울프램의 매스매티카는 30년간 지속적으로 기술 발전을 해온 기술계산 소프트웨어다. 매스매티카는 단순 수학의 범위를 뛰어 넘어, 사회통계학·재무·건축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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