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혁신산단 분양률 70% 달성 눈앞…에너지밸리 활성화 기대

나주혁신산업단지 분양률이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공사와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5월 완공된 나주혁신산단 분양률이 1년 9개월 만에 66%를 기록했다. 127개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 이 가운데 103개 기업이 투자했다. 41개 기업은 공장을 완공, 가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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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에너지밸리의 중심축인 나주혁신산업단지.

나주시는 혁신산단 분양으로 투자 유치 4653억원, 신규 일자리 2592개 창출 등의 성과를 거둬 최근 2년 연속 전남도 기업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빛가람에너지밸리는 한전이 광주시, 전남도, 나주시 등과 공동으로 나주혁신산단 등 인근 5개 산업단지를 한데 묶은 에너지 복합단지 생태계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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