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대표 유한익)은 국내 홍삼 전문업체 대동고려삼과 손잡고 자체 브랜드(PB) '236:)' 신제품 '진한 6년근 홍삼정 스틱'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홍삼에 익숙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층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간편하게 휴대해 짜 먹을 수 있는 스틱형으로 제조했다. 10g 스틱 1개가 진세노사이드 7㎎을 함유했다. 진세노사이드는 면역력 및 피로 개선, 항산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 가격은 10g 스틱 100포에 5만9900원이다. 기존 제품군과 비교해 25% 수준이다. 티몬이 다음 달 4일까지 제공하는 푸드페스티발 신용카드(우리카드, 현대카드, 신한카드) 쿠폰을 이용하면 5만24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티몬은 지난해 4월 236:) 론칭 이후 미네랄워터, 섬유유연제, 칫솔 등 생활용품 12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그동안 생활용품 중심이었던 236 브랜드 범위를 건강기능식품으로 확대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