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중기 지식재산 현장 맞춤형 교육 실시

특허청이 중소기업 지식재산 전문성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지식재산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3월 28일까지 교육에 참가할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

특허청의 찾아가는 지식재산 맞춤형 교육은 변리사를 비롯한 지식재산 전문가가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별로 특성과 이슈에 따라 실시하는 교육이다. 2014년부터 진행해 왔다.

올해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재산 경영전략과 수출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등을 위해 25개 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임직원 인터뷰와 현황진단 및 요구분석을 통해 문제해결 중심의 지식재산 실무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기업이 원하는 일정과 장소에 전문가를 파견하는 형태로 총 6회 교육한다.

참여신청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kipabiz)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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