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우산씨앤씨

우산씨앤씨(대표 국중교)는 빅데이터 기반 로그 수집 분석 기술과 솔루션 개발로 정보보호 통합관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통합감시관제 전문기업이다. 개인영상정보보호와 기업 주요정보 유출방지·내부보안 솔루션과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우산씨앤씨의 '씨클리드에스티'는 개인영상정보와 관련기기의 사용 현황을 실시간 파악해 오남용을 예방하는 CCTV 관제센터 내부통제시스템이다. 개인영상정보와 관련기기로의 접근 이력, 사용 이력을 영상관리시스템(VMS)과 네트워크영상저장장치(NVR) 운용 로그의 도움 없이 수집·분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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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씨앤씨 '씨클리드에스티'의 로그 수집과 분석 기능.

씨클리드에스티는 관제센터 내 VMS·NVR를 거치지 않는 경우를 포함한 모든 경로의 기기 접근 사례와 영상 정보를 총망라해 파악 가능하다.

수집한 접근 이력과 영상 정보를 이벤트, 카메라, 사용자별로 다양하게 표출한다. 따라서 사용자에게 센터 내부 규정에 어긋난 접근, 영상 정보 오남용 행위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안겨준다.

소명프로세스, 관제요원 업무일정 연동 등 시스템 운용자와 관제 요원의 생산성 저하 요인을 제거해 업무 비효율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독립 전산센터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는 CCTV 관제센터의 기능 확대에 발맞춰 개인영상정보 접근기록 뿐 아니라 다양한 업무 로그를 수집 분석할 수 있어 범용 플랫폼으로의 확장성도 높다.

우산씨앤씨는 CCTV관제센터 운용업무가 갈수록 복잡해지는 상황을 감안해 반출관리 솔루션, 카메라 패스워드 관련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타 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 센터 운용에 편의성 높여줄 계획이다.

국중교 대표는 “수집한 접근 이력과 영상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정보보호법이 요구하는 기록보관의무를 준수할 수 있고, 나아가 오남용 방지를 위한 관제기능은 개인정보보호법이 요구하는 안전조치의무에 부합한다”면서 “개인식별 정보보호 수준에 머물러 있던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수준을 개인영상 정보보호 수준까지 끌어올려 시민의 권익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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