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디자인센터가 하반기에 익산에 들어선다. 3월부터 임시로 문을 열고 장비구축과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와 익산시, 전북테크노파크는 20일 전북도 디자인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왕궁면 귀금속보석산업 클러스터 시설을 무상 지원하고, 전북테크노파크는 디자인센터를 관리 운영한다. 도는 올해부터 5년간 150억원을 투입하는 디자인산업 종합 육성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