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년들의 스키 경기 관람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20일, 디모데지역아동센터, 한울지역아동센터, 충훈부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청소년들이 강원도 평창군을 방문해 여자 스키 경기를 관람하는 일정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청소년 33명을 대상으로 하이트진로는 관람권과 차량을 제공했다. 행사 진행 및 인솔을 위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하이트진로 직원 7명도 동행했다.
이날 참석한 아동, 청소년들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을 관람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적은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