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삼성전자, "주가에 반영된 악재…" 매수-삼성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삼성증권에서 20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주가에 반영된 악재"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100,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황민성, 이경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8.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1분기와 연간 전망치를 소폭 하향조정하나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판단되며, 향후 현금흐름에 따라 상향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배당 수익률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동사 수익성 대비 과도하게 할인된 상태로 판단. 이번 주가조정은 매수기회라고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중국 반도체의 애플 납품 추진은 현실과는 먼 투자심리의 악재일 뿐이라는 판단이다. 당사는 해당 보도가 중국의 '입소문 전략'의 하나로 판단하고 있다. 중국 반도체의 전략은 무리한 개발 및 사업 추진에서 오는 실패를 최소화하고자 하고 있어, 기술요구 수준이 높은 애플과 납품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러한 보도는 투자심리에 긍정적이지 않으나 반도체 펀더멘탈에 변화는 없다. YMTC의 4월 장비반입 시작 전망도 예정된 악재이나, 삼성은 경쟁사 대비 1세대 이상의 공정을 앞서가고 있어 우려할 사항이 아니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월 2,30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3,10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3,333,1583,800,0003,00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3,10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8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0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220매수3,100,000
20180201매수3,100,000
20180110매수3,100,000
20171101매수3,100,000
20171019매수3,1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220삼성증권매수3,100,000
20180206유진투자증권매수(유지)3,300,000
20180205대신증권매수3,130,000
20180205KB증권매수(유지)3,0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