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 국제 융복합설계캠프서 두각

광주대(총장 김혁종)는 오민우·최규민씨(전기전자공학과 3년)가 최근 말레이시아국립대학에서 열린 국제 융복합설계캠프(d-Camp) 엔지니어링 솔루션(ES)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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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융복합설계캠프 엔지니어링 솔루션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광주대(오민우·최규민씨(가운데).

두 학생팀은 최동호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와 조정호 융합소프트웨어학과 교수의 지도 아래 반둥과학기술대학 학생들과 팀을 구성해 '도깨비'라는 제목의 영상물을 제작해 19개팀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같은 학과 이호석·함두희씨는 말레이시아국립대학 학생과 팀을 이뤄 출전해 동상을 받았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