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궁중 소갈비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귀성을 못 하는 나 홀로 명절족과 음식점 휴업으로 인해 식사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기간 한정 도시락을 명절마다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궁중 소갈비 도시락'은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인 양념 소갈비와 다양한 반찬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미니스톱은 기존 명절도시락이 전 종류 위주의 단순한 반찬 구성이었던 점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번 명절 도시락을 기획했다.
'궁중 소갈비 도시락'은 당면볶음에 양념이 잘 밴 소갈비를 올린 후 고명지단을 곁들인 양념 소갈비를 중심으로 건강에 좋은 흑미밥, 오색전, 야채고기말이, 커틀릿튀김, 계란구이, 시금치 나물무침 등 다양한 반찬 구성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명절 도시락이다. 가격은 5500원.
한상모 미니스톱 도시락 MD는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고객들의 아쉬움을 덜어낼 수 있도록 명절분위기를 담아낸 도시락”이라며 “미니스톱의 명절 도시락과 함께 풍요로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15일부터 21일까지 신상품 '궁중 소갈비 도시락'을 비롯해 '순창 고추장불고기 도시락', '언양식 바싹불고기 도시락' 등 도시락 6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손맛 된장국' 또는 '손맛 미역국'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