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가 프리미엄 블렌더 '마스터피스 컬렉션' 신규 색상인 화이트를 12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스터피스 컬렉션은 기존 실버에 신규 색상 화이트를 더해 두 가지 색상으로 선택 폭이 늘어났다.
마스터피스 컬렉션 최대 특징은 10도 기울어진 디자인에서 나오는 '파워틸트' 기술이다. 중력을 활용해 용기 내 재료 회전력을 강화했다. 분쇄 칼날과 C자형 칼날, 미세입자 절삭 칼날로 이루어진 'EM6' 칼날이 단단한 재료도 곱게 분쇄한다.
또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BPA프리' 트라이탄 용기를 사용해 뜨거운 재료도 안심하고 요리할 수 있다. 3단계 속도조절 버튼과 얼음분쇄, 스무디, 스프, 음료 등 맞춤형 프로그램 버튼으로 간편하게 블렌딩한다.
문상영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는 “유럽 미슐랭 스타 셰프 약 50%가 일렉트로룩스 주방가전을 사용하는 만큼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컬러 입은 제품을 계속해서 내놓으면서 기술과 디자인 양 쪽 균형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