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7일 서울시와 '2018년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인탑스는 1억4000만원 규모 예산을 편성해 서울시 관내 차상위계층 가구에 필요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지난 2013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 지원을 위해 인탑스, 서울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의 3자협약을 통해 시작됐다. 인탑스는 연간 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기 안양시, 경북 구미시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인탑스가 지원한 이웃은 총 4만2000여 가구에 달한다.
김근하 인탑스 대표는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는 우리 사회의 도움이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