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쇼핑(대표 김명섭·주원석)은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전문 채널 '흐뭇템'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패션모델 등 연기자 30여명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초이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한다. 이 채널은 20~30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삼았다. '흐뭇하다'와 '아이템' 단어를 합성해 채널명을 정했다.
더블유쇼핑 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더블유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첫 론칭 상품으로 델스킨의 '편리한 브러쉬 슬리핑 팩', 에스모도의 '스마트 체지방 측정 체중계' 등 모델들이 직접 사용하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더블유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전문기업과 협업해 다양한 MCN 커머스 채널을 지속 론칭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