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메리츠화재, "17년 기대 이상의…" 매수(유지)-IBK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IBK투자증권에서 6일 메리츠화재(000060)에 대해 "17년 기대 이상의 실적 시현, 배당주 매력 지속"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0,000원을 내놓았다.

IBK투자증권 김지영, 이상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IBK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수준으로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1.5%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IBK투자증권에서 메리츠화재(000060)에 대해 "2017년 전체 손해율은 80.4%로 전년대비 2.5%p 하락했는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5.6%로 전년대비 3.6%p 개선되었고, 장기보험 손해율도 80.8%로 전년대비 4.0%p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장기보험 손해율의 경우 위험손해율이 전년대비 2.7%p나 하락했기 때문"라고 분석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에서 "4분기 순이익도 5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0%나 늘었는데, 전 보종별 손해율 하락에 따른 보험영업이익 개선과 투자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8.1%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겨울철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기대 이상의 실적"라고 밝혔다.

한편 "신계약 증가에 힘입어 경쟁사 대비 높은 성장을 시현하고 있고, 손해율 개선 효과 지속 및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이익 증가가 예상되어 2018년에도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2017년 배당성향의 소폭 상향조정으로 2018년 기준 배당수익률도 4.7% (2월 5일 주가 기준)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17년5월 2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3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매수HOLD(유지)
목표주가26,66734,00023,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IBK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수준으로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2.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4,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2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IBK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206매수(유지)30,000
20171120매수(유지)30,000
20171101매수(유지)30,000
20170901매수29,500
20170801매수(유지)27,5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206IBK투자증권매수(유지)30,000
20180206삼성증권매수34,000
20180206SK증권중립(유지)25,000
20180122유안타증권HOLD23,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