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다양하고 풍성한 설 선물세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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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2018 선물세트

롯데주류가 2018년 설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고급 수제 청주 '설화' 등 전통주 선물세트를 비롯해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에 드리는 분의 정성과 풍성한 마음을 담을 수 있도록 주종별, 가격별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정통 청주다. 1945년 출시된 백화수복은 74년 동안 차례상을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전통 차례주다. 100% 국산쌀을 사용하고 롯데가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효모를 이용했으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백화수복은 깊은 향과 풍부한 맛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차례주 뿐만 아니라 요리주, 미용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설화'는 최고 품질의 국산 쌀을 52%나 깎아내 잡내를 없애고 특수 효모로 저온 발효해 청주 특유의 청아하고 깔끔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초특급 수제 청주다.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품격있는 자리를 더욱 빛내주며, 소중한 분들께 드리는 기품 있는 선물로 더 없이 좋다.

'대장부'는 100% 우리쌀을 원료로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발효와 숙성을 거쳐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증류식 소주다. 청주를 빚을 때 사용하는 고향기 효모를 넣어 깊고 은은한 향을 살렸으며 최고급 청주인 설화, 국향을 빚어내는 롯데주류 50년 전통의 증류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깔끔한 맛을 더했다.

새하얀 쌀의 속살을 연상시키는 실크 무늬 유리병에 힘과 기개가 느껴지는 붓글씨 서체로 제품명을 표기해 기개 높은 '대장부'의 이미지를 강조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전통적인 느낌을 살렸다.

'스카치블루'는 엄선한 스코틀랜드 최상의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감칠맛을 살려 블랜딩한 프리미엄 국산 위스키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만들어 부드러운 맛과 향을 살렸다.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450ml, 700ml)'과 '스카치블루 스페셜 17년산(450ml)'은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구성됐으면서도 가격은 5만원 이하로 준비해 실속있는 스코틀랜드 정통 위스키를 고마운 분들께 부담없이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산타리타 1호 세트'는 칠레 와인의 아이콘으로 칠레 3대 브랜드로 손꼽히는 '산타리타(Santa Rita)의 대표 와인인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카버네소비뇽'과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까르메네' 2병으로 구성했다.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카버네소비뇽'은 부드럽고 풍성한 과일향이 입안에 남아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와인으로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인 '와인 스펙테이터'가 선정한 톱100 와인에 두차례 선정된 바 있다. '까르메네'는 신선한 과일향과 풍부한 오크향을 느낄수 있는 와인으로 맛과 향의 균형이 잘 잡힌 와인이다. 육류가 주가 되는 명절 음식과 잘 어울린다.

'반피 2호 세트'는 이태리 최고의 와이너리로 12회 연속 선정된 와이너리 '반피(Banfi)'에서 생산한 '반피 끼안티 클라시코'와 '반피 끼안티 클라시코 리세르바' 두 병으로 구성했다.

'반피 끼안티 클라시코'는 신선하면서 맛과 향의 균형이 잘 잡힌 와인으로 적절한 산도와 탄닌의 조화가 인상적인 와인이다. '반피 끼안티 클라시코 리세르바'는 오크통에서 2년 숙성 후 6개월 정도의 추가 병입 숙성을 거친 와인으로 거의 모든 육류요리와 잘 조화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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