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퀄컴 등 글로벌 기업 및 대학과 해외 현장실습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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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와 파리-에스트대의 트랜스미디어 인터랙티브 콘텐츠 공동 제작 현장.

동의대가 미국, 프랑스, 일본 등지에서 진행하는 해외 현장실습이 화제다. 퀄컴, 파리-에스트대학 등과 최신 융복합 기술과 콘텐츠 공동 개발에 학생들을 참여시켜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 프로젝트다.

동의대는 지난달 10일 ICT공대 학생 5명을 UCSD 퀄컴인스티튜트가 제안한 '환경 IoT 센서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젝트'에 투입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링크플러스)사업 해외 현장실습의 일환이다.

학생들은 오는 22일까지 6주 동안 UCSD에서 퀄컴이 지원하는 최신 장비와 SW를 활용해 IoT 센서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경험을 쌓는다.

영화학과 학생 18명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주 동안 파리-에스트대학에서 이 대학 학생 30명과 트랜스미디어&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공동제작하는 경험을 한다.

'트랜스미디어&인터랙티브'는 2000년대 중반부터 프랑스, 미국, 캐나다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양방향 융복합 콘텐츠 장르이자 제작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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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랑스 인터랙티브 콘텐츠 공동제작 프로젝트팀 출발 모습.

동의대는 현장실습 참여 학생을 트랜스미디어 전문가로 양성하는 동시에 교내에 국내 첫 인터랙티브 트랜스미디어 전문 교육·연구기관을 설립할 계획이다. 파리-에스트 대학과는 5월 중에 복수학위제 협약을 체결한다.

창의소프트웨어공학부와 멀티미디어공학과 3~4학년 학생 20명은 최근 4주 일정으로 일본 현지 IT기업에서 현장실습을 완료했다.

학생들은 후쿠오카 소재 프로이데, 아웃워드, 인포그램, 캐치업 등 4개 기업에서 클라우드 기반 킨톤환경시스템, 사원관리 프로그램 등 업무효율 개선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김선호 동의대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은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 융합콘텐츠 등 미래 사회를 견인할 핵심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면서 “실습 학생의 전공과 강점을 가장 적합한 해외 기업 및 대학과 매칭해 학생 역량 강화는 물론 해외 취업 효과도 높여 갈 것”이라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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