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NH농협카드와 매월 통신비를 할인하는 'NH농협 올원 LG U+카드'를 출시했다.
NH농협 올원 LG U+카드로 LG유플러스 휴대폰을 할부구매(18·24·36개월)하고 통신료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 70만원 이하인 경우 월 1만1000원, 70만원 이상인 경우 월 1만7000원을 할인한다.
할부로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은 할부기간 종료 이후에도 자동이체를 유지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
할부없이 통신료 자동이체만 등록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 70만원 이하인 경우 월 9000원, 70만원 이상인 경우 월 1만5000원을 할인한다.
김새라 LG유플러스 상무는 “제휴카드 출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객 통신비 절감과 혜택 강화를 위한 노력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고객이 통신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