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테이팩스_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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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종목들 가운데 변동폭 커도 수익율은 낮아

5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일대비 3.48% 하락하면서 26,350원을 기록하고 있는 테이팩스는 지난 1개월간 20.27%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1.9%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테이팩스의 월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커짐과 함께 주가도 마이너스를 보이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테이팩스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0.6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높고 주가는 약세를 기록하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0.4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테이팩스가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화학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의 탄력은 약한 반면 하락시에도 지수보다 낙폭이 작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백광산업 2.1% 6.7% 3.1
테이팩스 1.9% -20.3% -10.6
경농 1.6% 5.8% 3.6
조광페인트 0.9% 2.0% 2.2
미원화학 0.8% -1.0% -1.2
화학 0.9% 1.8% 2.0
코스피 0.7% -0.3% -0.4

관련종목들 혼조세, 화학업종 -1.55%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화학업종은 1.55% 하락하고 있다.
백광산업
2,805원
▼80(-2.77%)
미원화학
57,600원
▲200(+0.35%)
조광페인트
10,200원
▼250(-2.39%)
경농
6,200원
▲280(+4.73%)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2월1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후 매수의 관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527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반전되면서 3,130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매수반전의 모습을 보이며 4,657주를 순매수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1.14%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테이팩스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1.14%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68%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91.89%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5.14%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2.95%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90.32%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6.42%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3.24%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거래량은 침체권, 투자심리는 약세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을 키우면서 침체상태에 빠져들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현재주가 근처인 27,30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대 근방에 27,3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27,3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0.7%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28,9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27,3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제1매물가격대에 주가가 지금 가깝게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27,300원대의 지지여부를 우선해서 세밀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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