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프리미엄 스크린야구 브랜드 ‘다함께야구왕’은 오는 5일부터 KBO 홍보대사인 ‘국민타자’ 이승엽을 모델로 한 TV CF를 방영한다고 1일 밝혔다.
다함께야구왕은 스크린야구왕에서 2016년 7월 론칭한 브랜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경기도 성남시야탑 직영매장을 필두로 자체 개발‧생산하는 피칭머신과 카메라센서 등을 통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1월 기준, 계약 기준 90개 매장을 돌파하면서 업계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이승엽 선수를 모델로 한 이번 CF는 지난해 12월 성남 직영매장 등에서 촬영 됐으며, 이승엽 선수의 전 소속팀의 유니폼 변천사 속에 국내 통산 홈런수와 함께 시작돼 ‘나는 은퇴하지 않았다’라는 카피와 함께 다함께야구왕으로 리그를 바꾸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승엽 선수는 온 종일 장소를 변경해 가면서 진행된 CF 촬영 내내 사전 스윙폼을 다듬는 등 전직 프로야구선수로서의 면모를 잃지 않는 동시에 촬영 의상인 야구 유니폼의 활동감과 핏감을 꼼꼼히 체크했다는 후문이다.
스크린야구왕 이석식 대표는 “국민타자 이승엽 선수와 함께한 다함께야구왕의 TV CF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100%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는 실제 경기를 하는 것 같은 생생함을, 매장에는 지속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와 매장이 오랫동안 윈-윈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함께야구왕의 이승엽 CF는 케이블 스포츠채널인 MBC스포츠플러스, SBS스포츠, KBSN스포츠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다함께야구왕은 올해 초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후원 계약을 통해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과 한팀이 돼 진행된 ‘다함께야구왕 전국대회’을 개최한 바 있다. 또 건강음료, 스포츠아이웨어, 외식브랜드 등과 함께 고객 대상 다양한 마케팅을 계획 중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