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비즈, 생산 장비 모니터링 단말기 블루팝(Blue POP) 개발

최근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의 커다란 축, 스마트 공장 구축을 통한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블루비즈(대표이사 김용현, 본사 전주)가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형 생산장비 모니터링 게이트웨이 단말기 블루팝(Blue POP) 개발을 완료하고 보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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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블루팝 단말기

블루팝 단말기는 생산 장비와 데이터 서버간 수집 정보와 지시 정보를 인터페이스하는 게이트 웨이 장치이다. 제조 환경 혁신으로 제2의 도약을 꿈꾸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MES, 생산시점관리시스템(POP) 구축에 필수적인 핵심 장비이며, 장착된 터치 스크린에 작업 지시서 등을 현장 작업자에게 보여주어 총 생산 목표와 작업량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단말기는 생산현장 설비에 각종 센서를 부착하거나 PLC 를 통하여 수집한 정보를 MES 서버로 전송하여 MES내에 구축 정보와 연동한다. 수집 가능한 설비 정보는 장비 정상 가동, 비 가동 시간과 비 가동 발생원인, 프레스, 사출기, 금형 온도 및 습도, 유압 등 생산설비의 운용 정보와 생산목표 대비 현재 생산량, 불량 개수 등의 정보를 MES, POP 또는 ERP 서버 데이터 베이스에 실시간 전송한다.

또한 생산용 장비 이외에도 다양한 기계장치에 설치하여 센서에서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접속된 장비의 제어도 수행한다. 사물 인터넷(IoT), 빅데이터, 에너지관리 등의 기술이 적용되는 스마트 팜, 스마트 시티 기반 구성을 위한 센서 네트워크의 핵심 장비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블루비즈는 ICT(정보통신기술)를 바탕으로 스마트 공장 시스템(MES, POP, MIS등)솔루션 구축 전문 기업이다. 민관합동 스마트 공장 추진단의 솔루션 공급사로 등록되어 2014년 1차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17년말까지 전국 20개사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전보빈 기자 (bbj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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