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시스코, 시스코 콜라보레이션 전문 파트너 계약 체결

종합 IT솔루션 공급업체인 ㈜블루원(대표 권순락)은 네트워크 및 콜라보레이션 분야 글로벌 리더인 시스코(시스코 코리아 대표 조범구)와 ‘시스코 콜라보레이션 전문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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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홍태 테크데이타/블루원 회장, 조범구 시스코 코리아 대표)

㈜블루원은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Harman/AKG, LG전자 모바일 분야 총판으로 국내 주요 유통채널에 스마트 디바이스 솔루션을 공급했다. 같은 계열사인 Harman, Dell/EMC, 폴리콤 국내 총판 ㈜테크데이타는 폴리콤과의 총판 계약을 종료하고 시스코의 파트너로 사업 전환하여 ㈜블루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 및 중ㆍ대형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영상회의 솔루션을 제공하여 다수의 성공적인 고객 사례를 확보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시스코 콜라보레이션 솔루션 사업을 위해서 ㈜테크데이타의 영상회의 솔루션 전담부서를 ㈜블루원으로 전환배치하여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

조범구 시스코 코리아 대표는 “디지털 시대를 맞이해 국내 고객의 스마트워크 환경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있으며, 효과적인 협업 솔루션에 대한 요구사항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스코는 영상회의 분야 전문성이 뛰어난 ㈜블루원과의 파트너십과 ㈜테크데이타와 ㈜블루원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기반으로, 정부부처, 지자체 및 산하기관 등 공공기관과 중ㆍ대형 기업 등 국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시스코 콜래보래이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순락 블루원 대표는 “㈜테크데이타의 Harman 프로오디오 사업부문,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 등을 접목하여 고객에 최적의 콜라보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파트너 및 대리점에게는 시스코의 영상회의 솔루션 제품을 중심으로 음향장비, 영상장비 솔루션 그리고 클라우드 기술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공급하여 다양한 고객 맞춤형 협업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파트너 및 대리점과 함께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전보빈 기자 (bbj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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