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병원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8명으로 늘었다.
행정안전부는 오전 10시 20분 현재 총 8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오전 7시 31분부터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1층에서 발생했다. 9시 29분 초기 진압을 했으나 사상자가 늘고 있다. 사망 18명, 부상 63명, 중상 11명, 경상 52명 등이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밀양 현장으로 이동 중이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