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9일과 10일 이틀 간 홍익대학교에서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는 5월 열리는 '2018 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의 '자율주행자동차 부문' 참가 희망 학생들에게 자율주행자동차 제작과 운행 관련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에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18개 대학 자동차 관련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19개 팀(160여명)이 참가했다.
자율주행자동차 센서의 구동 원리와 통신 언어 등의 이론 교육을 비롯해,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 활용할 자율주행자동차 기본 플랫폼의 가속, 감속, 조향 등의 실습 교육이 함께 제공됐다.
문보경 산업정책부(세종)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