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 김창권)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공정거래조정원이 평가하는 201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등급 평가에서 우수등급(A)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2015년부터 공정거래 리스크 현황, 모니터링 시행 및 결과, 제재 관리, 교육 및 설문조사 관리 등 컴플라이언스 프로세스 전반을 전산화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6월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선포식을 진행하고, 자율준수편람을 개정해 전 부서에 배포했다. 또 매년 준법준수 서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공정거래 교육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국 영업현장을 방문해 공정거래법, 여신전문금융업법, 표시광고법 등 현장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