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오는 31일까지 TV방송과 H몰, 현대홈쇼핑플러스샵(T커머스)에서 '새 희망, 2018' 통합 프로모션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이 3개 판매 채널에서 동시에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해당 기간 TV방송 상품을 3건 이상 구매(결제금액 25만원 이상)한 모든 고객에게 '뚜레주르 케이크'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방송 상품을 현대H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10% 가격 할인과 H몰 적립금 5% 혜택을 제공한다.
TV와 현대홈쇼핑플러스샵(데이터방송)에서 상품을 구매 하거나 상담 예약한 고객을 추첨해 'MINI 쿠퍼 D 컨트리맨'(1명), 'MINI 쿠퍼 클럽맨'(1명), 'MINI 쿠퍼3도어'(1명)를 각각 제공한다.
기획 방송 프로그램별에 따라 개별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최현우의 초이스'는 버버리 캐시미어 머플러(10명), '몬스터'는 돌체구스토 커피머신(40명), '허수경의 쇼핑 스토리'는 발뮤다 더 토스터(20명), '쇼핑의 선수'는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10명)을 각각 내건다.
현대H몰은 11일까지 '심쿵 HOT 브랜드 특집전'을 연다. 디스커버리, 러쉬, 정관장 등 패션·뷰티·건강 등 주요 100여개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 20%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16~18일까지는 '판타스틱 3데이즈'를 선보인다. 일부를 제외한 전체 상품군을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과 적립금 증정 혜택을 동시 제공한다.
박종선 현대홈쇼핑 마케팅 사업부장(상무)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방송과 상품으로 소비 심리 회복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