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8]접는 스마트폰(?)부터 리플코인 낚시까지…'CES 이모저모'

[CES 2018]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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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오른쪽)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8일(현지시간) CES 2018 기자간담회 직후 배우 손지창(왼쪽)씨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손지창 만난 자동차 최고위 경영진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기아차 기자회견 직후 배우 손지창과 만나 눈길. 손지창은 무대행사 대행, 엔터테인먼트 전문회사 베니카의 대표이기도 함. 손지창의 회사 베니카는 지난번에 이어 올해도 기아차 CES 기자회견 준비를 맡아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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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18 전시장 인근 호텔에 ZTE 폴더블 스마트폰 '액손M'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설치됐다.

○...접는 휴대전화 시대 개막?

ZTE가 폴더블 스마트폰 '액손M'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CES 전시장 주변 호텔 주변에 내걸어. 접히는 휴대전화단말기는 향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할 아이템으로 손꼽혀와. 다만 ZTE 스마트폰은 화면을 제외한 본체만 접을 수 있는 형태로 온전한 폴더블폰이라 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지적도.

○...리플코인에 낚인 사람들

CES 사전 행사에 전문가와 연결되는 네트워크앱 '리플' 소개 행사가 열림. 리플은 링크드인처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네트워크 앱. 이 행사에는 많은 기자들이 참석했으나 곧 대부분이 자리를 뜸. 리플앱 소개 행사를 가상화폐 '리플코인' 강연으로 잘못 알았던 것. 리플앱을 리플코인으로 오해한 사람들은 하나 둘씩 강연장을 떠나 앞쪽 한 줄이 텅 비어버리는 일이 발생.

○...허연수 GS리테일 사장도 CES행

GS25, GS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유통전문업체 GS리테일도 CES 2018에 참관단을 꾸린 것으로 확인. 허연수 GS리테일 대표를 포함한 주요 임직원이 주말 라스베이거스에 도착. 이들은 인공지능(AI), 5G, 사물인터넷(IoT) 등 유통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IT 신기술을 배우고 돌아갈 계획.

라스베이거스(미국)= 김승규 부장(팀장), 권건호 차장, 한주엽·배옥진·류종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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